[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이번 달 18일까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인 '청년씨앗' 추진단을 운영,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청년씨앗 추진단'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으며, 단원들에게 청년바람지대 탐방 등 각종 체험 활동은 물론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활동자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씨앗 추진단'이 제안한 정책은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받아 반영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되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씨앗 추진단'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영통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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