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원·운동장 11개소

[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공원 및 운동장 11개소에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집근처인 공원과 운동장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주 2~3회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운동 참여가 가능하고, 보건소와 안산시체육회가 함께 추진한다.

당일 현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장소에 따라 운동 요일 및 시간이 다르므로 신청 전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기를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운동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 향상 및 운동실천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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