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서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지역 내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동장 및 민간위원장 42명과 함께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변화되는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건의사항 및 여러 의견을 통해 동 협의체의 발전방향을 자리가 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별 10인 이상 20명 이하의 인원으로, 지난달 기준 서구 총 3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각 동에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연계, 복지자원 조사 및 발굴, 지역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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