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6시 음원차트에서 감상 가능

▲ 장재인 괜찮다고 말해줘 커버 이미지. 사진=뉴에라프로젝트(N.E.P)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자작곡 '괜찮다고 말해줘'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서울 느와르'를 통해 서울살이를 하며 겪은 성장통을 노래한 장재인이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와 장재인의 매력적인 음색이 만나 풍성함을 더했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장재인은 "곡 작업에 앞서 사소한 문자 하나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던 어느 날을 떠올렸다"며 "힘겨운 날 누군가의 '내 편'이 돼줄 수 있는 곡을 만들게 됐다"고 곡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기타 연주와 편곡에 참여해 곡의 분위기와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개성 넘치는 음색과 독보적인 재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재인은 2011년 정식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시작으로 '겨울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여름밤'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015B, 윤종신, 엑소 수호, 자이언트핑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음악팬들은 장재인 자작곡 '괜찮다고 말해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독보적인 그녀의 음색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장재인의 새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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