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회·송파구 당정협의회'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회·송파구 당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구에서 정책을 수립해 추진 예정인 15개의 주요정책사업 하나 하나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구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분야로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탄천동측도로 지상공원화 ▲탄천유수지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최재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파을 지역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사업의 주요 이정표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성자 의장은 "삼전동 근린공원공영주차장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예산확보 계획 및 용역 타당성 조사 등 서울시 공원과와 심의과정에서 기본계획 수준으로 협의되어 신속한 공사시행 추진을 당부하였고, 의회 주차장과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연계성 문제를 진단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파구의회 송기봉·정명숙·박성희·김호재·김장환 의원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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