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인천지역본부 경서관리소 현장근무자 격려

▲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지난 8일 인천지역본부 경서관리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모습. 사진=가스공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일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의 하나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직접 인천지역본부 경서관리소를 찾아 주요 가스 공급설비를 집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안전 위해요소 사전 제거를 비롯해 재난상황 대응체계 확립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김 사장 직무대리는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은 인구·산업시설 밀집지역인 만큼, 물샐 틈 없는 현장 안전관리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주요 천연가스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전국 4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 내 85개 시설물의 안전·구조물·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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