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본 후 자립생활 기술훈련, 체험홈, 활동보조서비스 등 사업현황과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자립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고색동에 위치한 해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는 회원수가 380명으로 활동보조서비스와 자조모임 등의 동료상담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영옥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제도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위원회와 소통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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