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영 블로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청아가 근거없는 소문을 접한 듯한 모양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지라시 내용을 접한 것으로 보이는 이청아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걱정말라는 당부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 해당 지라시는 이청아와 정준영이 연관되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처는 불분명하다.

이에 두 사람이 과거 만난 적은 있었는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쏠린 것. 두 사람은 6년 전 이승철의 정규 11집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 뮤직비디오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준영은 고등학생, 이청아는 과외 선생님으로 분해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배우 남규리, 가수 로이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정준영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급히 귀국,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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