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영턱스클럽 출신 최승민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최승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미모를 공개했다. 그는 10살 연하의 예비 신부가 새 생명을 품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두 배로 전했다.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던 그는 그간 뒤에서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주고 지지해 준 예비 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도 최승민은 일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힙합 키즈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SNS를 통해 홍보에 열을 올렸던 것. 이 그룹은 지난 11일 첫 앨범을 발표했다. 멤버 모두 9세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춤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승민은 지난 1996년 영턱스클럽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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