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문제적 보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정준호가 의류브랜드 사무실 내의 몰랐던 분위기를 접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가 의류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정준호는 의류브랜드 회사 내 가장 큰 자산으로 김대중 상무를 꼽았다. 정준호의 호출에 김대중 상무는 회사 성장률과 오픈 예정 매장 수 등을 막힘없이 브리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만족한 듯 정준호는 서류에 흔쾌히 사인을 했다.

이날 정준호는 그간 알지 못했던 김대중 상무의 까칠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 상무는 ㅈ일 먼저 출근해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7시 30분에서 8시 사이 출근한다”며 “근태 관리는 업무의 기본이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지각한 직원에게 회사에서 자고 출근하는 게 낫지 않냐는 압박을 넣기도 했다.

그는 “열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게 나다”며 상무로서의 면모를 언급, 정준호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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