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주택 시장에 연일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줄었고, 수요자 역시 가격 방어를 위해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매물 품귀현상이 발생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아파트 거래 건수는 1,771건으로, 10년 전 세계 금융위기 시절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에도 1천147건만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난다. 올 1월 역시 단 349건만 거래돼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이 상당히 높음을 잘 보여준다.

이에 많은 무주택자가 피해를 입고 있다.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 역시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대규모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아파트 구입이 더욱 어려워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북부 중심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이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개발이 더디고 낙후된 생활기반시설 등으로 인해 그간 저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 개발이 연이어 발표됐고 신규 아파트가 지역 내 활발히 확충되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품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 분양에 나선 신규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트렌드가 반영된 평면 구성 역시 면목동 신규 단지의 인기 요인이다.

면목동 1405번지에 자리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청약 1순위 모집(총 75가구 모집)에 총 1,686명이 참여,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전 주택 유형이 빠르게 마감됐다. 면목3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 제외 866가구 모집에 총 3천889명이 몰리면서 평균 4.49대 1, 최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위기 속에 면목동 부동산시장에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바로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이다. 면목동 단지의 성공신화를 이을 신규 아파트로, 우수한 정주 여건과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춰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이 단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총 414세대(예정, Shift 155세대 포함) 규모로 면목동 371-134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59㎡, 84㎡ 등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34㎡, 40㎡, 49㎡ 등 소형 특화 평면을 함께 공급할 예정으로,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빠른 분양 마감이 기대되는 이유다.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도 이 아파트의 경쟁력을 더한다. 직선거리 50m 이내에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해 도보 1분 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용마산역을 이용하면 강남 일대를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 환경이 좋다. 서울과 경기권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5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광역 교통망인 동부간선도로와 천호대로가 단지 인근을 지나 차량 이용 조건도 훌륭하다.

중곡초, 면남초, 용마중이 도보권 내이 위치해있고 명문고인 대원외고와 대원여고가 가까워 학세권 아파트로도 호평 된다. 지역내 경희대, 외국어대, 시립대 등 대학교 시설도 밀집돼 학습 분위기가 상당히 우수하다. 홈플러스, 코스트코, 경희대학병원 등 중랑구 일대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단지 근거리에 녹지 공간이 풍부한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 마감이 기대된다. 숲세권 단지로 중랑천과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도 기대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 코엑스(가칭) 조성 사업이 대표적인 개발 호재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동부간선도로를 8차선으로 넓히는 동시에 고속화도로와 간선도로를 이원화 및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최대 개발 사업으로 평가된다.

KTX경강선(서울~강릉) 개통을 계기로 진행이 결정된 중랑 코엑스(가칭) 조성은 상봉과 망우역 일원을 쇼핑문화복합역사로 개발하는 내용이다. 도시미관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주거 가치 및 지가의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동 126-42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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