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GTX-A노선 착공으로 일산 교통환경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킨텍스역(예정)과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미래가치가 높은 일산 대표 역사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GTX-A노선 정차역인 킨텍스역(예정)은 수도권 순환선(인천2호선)개발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실제로 킨텍스역(예정) 인근에 위치한 ‘킨텍스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84㎡ 아파트 분양권이 지난 1월 7억8천722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4억9천60만원) 보다 60% 상승한 수치로 약 3억원의 웃돈이 형성된 것이다.

경의중앙선 일산역은 트리플 역세권 기대감이 높다. 수도권 순환선(인천2호선)과 함께 서해안선(대곡~소사선)의 일산역 연장 노선도 개발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순환선의 경우 김포시와 인천시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추진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미래가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일산역 개발로 부동산시장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인근으로 초고층 아파트가 신규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초고층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역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천㎡ 규모에 총 166억7천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예정에 있어 일산 대표 구도심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315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일산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일산의 신주거중심지로 기대감이 높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바로 앞에 위치한 일산역을 이용해 급행기준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18분, 홍대입구역까지 23분대, 용산역까지 32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일산신도시와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워 자녀들을 위한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일산호수공원, 후동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번지에서 사전영업소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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