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라운드어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하이라이트 탈퇴를 선언한 용준형이 4월 예정되어있는 군입대 계획을 강행할 것인지를 두고 또 하나의 논란이 예상된다.

용준형은 14일 "정준영과 불법촬영물을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며 갑작스레 팀에서 탈퇴선언을 한 상태다. 그러나 용준형에 대한 비난여론은 여전히 냉담한 상태다.

특히 용준형 측은 불과 3일 전 "용준형은 4월 현역입대할 예정이며, 날짜는 추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한바 있어 군입대를 예정대로 할 것인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준형이 예정대로 입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군대를 도피처로 이용하는 것이냐는 또 다른 비판여론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경우 오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가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군입대를 두고 냉담한 눈초리는 이어지고 있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승리의 입대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글쓴이는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다"면서 "현재 수사 받고 있는 승리의 입대를 지연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군이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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