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팀), 리모델링비·임대료 등 사업비 지원
이번 모집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 창업자로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오는 22일까지 총 15명(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리모델링비, 시설장비 임차비, 점포 임대료 등 창업 간접비로 1인(팀)당 1천500만원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 관련 컨설팅과 기본교육 및 워크숍 등 창업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기업지원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는 물론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는 10명(팀)의 예비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10명(팀) 모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중이거나 개업을 앞두고 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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