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와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수경)은 15일 오후 2시 중앙동 밝음신협 4층 무위당 회의실에서 2019년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와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및 반곡동 푸른숨 LH10단지 아파트 김승균 관리소장, 류철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푸른숨 LH10단지 아파트의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 세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알뜰시장 및 에너지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더불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자원고갈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해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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