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포경찰서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경찰서는 13일 오후2시 경찰서 노적봉홀에서 목포해양대학교,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학생회, 성폭력 상담센터, 여자 기숙사)와 신학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성폭력 피해 발생시 대응 요령 등 안내, 성폭력 발생 및 신고 접수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협의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 이용 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교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 점검 안내 등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목포경찰서는 '스쿨 미투'가 지속 이슈화됨에 따라 교내 성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필요성이 높아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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