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격열람은 개별주택 1만 6천252호, 공동주택 10만 3천79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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