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로봇기업 소재부품 경쟁력 확보 위해 더 많이 참여해주길"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2019년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상생형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기계‧자동차 분야 수행기관으로 로봇기업에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생형 참여기업은 로봇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를 확보한 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이 상생형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을 경우 총 사업비의 13.2%만 부담하며 최대 2억원까지 바우처를 발급받게 된다.
해당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로봇기술 개발 및 양산단계 전 범위에엇 진흥원 장비를 활용해 신뢰성 기술향상 및 융복합 소재부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신뢰성바우처사업 운영을 통해 제품 시험평가 및 개선, 시제품 제작 등 로봇기업들에게 양질의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만큼, 2019년도 역시 중소‧중견로봇기업들이 소재부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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