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플레이사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다행히 시베리아기단의 강세로 북풍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 유입이 적어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올 봄 가장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사계절을 불문하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만큼 청정지역인 제주도로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실 제주도는 전부터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이 상당히 늘었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청정지역인데다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제주도는 단순 여행지로만 여겨졌지만 유명 가수부부의 낭만적인 제주도 생활이 전파를 타고 제주도 서귀포 영어교육도시에는 영어국제학교가 들어서면서 자녀와 가족의 건강과 자녀의 교육을 위해 제주도로 이주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개발이 한창인 제주도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여행지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기 위함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여러 유명관광지가 있는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은 너무나도 유명한 제주도의 대표 명소이며, 산방산과 용머리 관광지 또한 마찬가지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주변으로는 송악산, 추사적거지, 제주조각공원, 화순해수욕장, 마라도 등 주변관광지가 많아 제주도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유명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주변으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는 미흡한 상태다. 이에 용머리 관광지 안에 위치한 ‘플레이사계’를 주목해보자. 제주도 최초 유명 관광지 앞 단일 규모로는 최대면적인 ‘플레이사계’는 1~2층으로 구성, 43개호실의 대규모 광장형 테마상가로 현재 분양 중이다.

이곳이 제주도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오는 2020년 12월31일까지 용머리 관광지 개발사업을 안덕면 사계리 114번지 일원에 예정중인데 그 용머리 관광지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매년 용머리 해안을 찾는 관광객은 약 1천500만 명에 육박하는데 용머리 관광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플레이사계의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것.

플레이사계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몇 없는 광장형 테마상가 ‘플레이사계’는 위치상 용머리 해안을 찾는 관광객들 중 대부분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용머리 관광지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향후 가치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도로 이주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도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아파트 등 여러 주거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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