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탑정저수지서 농업용수 확보현황·시설안전 점검
탑정저수지의 이날 현재 저수율은 평년대비 108% 수준인 93%다. 탑정저수지는 충남에서 예당저수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저수지로 논산지역 5천713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와 지진 등에 대응해 취수탑, 여방수로, 제당 등 저수지 부속시설의 안전 상태를 살피고 현장 근무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농업용수 공급은 공사 본연의 임무"라며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급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도 철저히 확보해 '모두가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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