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트로미가 오피스텔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주택시장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움츠러든 상태다. 정부가 아파트 투기를 방지하고자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투자가 비교적 자유롭고, 은행 금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8만 7천498건의 오피스텔이 거래돼 2017년 대비 5.5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수익률도 1월 기준 전국 평균 5.46%, 최고 8.57%(광주)를 기록해 국내 은행의 시중 예금금리와 적금금리보다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오피스텔시장에서 각광받는 지역은 성북구다. 서울 도심 지역 중 오피스텔 공급이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로, 낮은 공실률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투자가 안전하다. 성북구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성북구 오피스텔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도 인기몰이 중이다. 동소문로 대로변에 위치해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되는 오피스텔로, 임차인과 임대인의 선호가 상당히 높다.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8번지에 건립이 예정돼있으며, 지하 1층~지상 10층까지 총 80세대(17.56㎡~32.62㎡)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소규모 가구의 급증을 고려해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1.5룸이 공급될 계획이다.

선시공 후분양 사업구조를 택한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은 높은 투자 안정성으로도 호평된다. 계약 즉시 임대료 회수가 가능한 장점도 눈길을 끈다. 빠른 수익 실현이 기대된다. 현재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돼있어 대규모(100실 이상) 오피스텔들이 사용승인일 이후 1년간 전매 제한되는 것과 달리,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인기를 더한다.

한편,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 홍보관은 현장인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8번지 1층 상가에 마련돼있다. 타 분양 오피스텔과 달리 모델하우스 유니트가 아닌 실제 호실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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