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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2경춘국도' 사업추진 협의체 구성협의김성기 군수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방문
  • 엄명섭 기자
  • 승인 2019.03.14 20:07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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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대상으로 확정된 ‘제2경춘국도’사업의 새로운 노선안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제시하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대상으로 확정된 '제2경춘국도' 사업의 새로운 노선안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제시하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송기욱 의장은 12일 원주청 박승기 청장을 만나 경기북부 주요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의 접근성 강화와 상권보호를 위해 기존국도 46호선의 선형개량 및 확장하는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기존도로 확장 및 선형개량 노선은 기존 노선보다 0.9km 줄어 사업비도 절감되고 새로운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에 따른 기존상권의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제2경춘국도 사업추진에 따른 협의체(원주청, 가평군, 경기도) 구성을 원주청에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소외받지 않고 가평군과 춘천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 청장은 "군이 우려하는 사항은 잘 알겠으며 적절한 시기에 협의체를 구성 사업추진에 따른 진행사항 공유 및 군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예타 대상으로 확정된 제2경춘국도 노선계획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적정성 검토 용역 중에 있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한 제2경춘국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부터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4차로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2.9km, 사업비는 9천여억원으로 예상된다. 모두 국고로 지어지며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목적이다.

군은 기존상권 보호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금남IC~청평IC~하천IC~상색IC~가평IC~당림리로 연결 하는 32km의 노선안을 제시한바 있다.

이도로가 건설되면 남양주에서 춘천까지 교통수요가 집중됐을 경우 기존 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 예상되며,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대체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관광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2009년 개통당시 하루 평균 2만 9천여대에서 2017년 5만 3천여대로 82% 증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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