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출산 40일 만에 첫 외출을 나선 이현승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이현승은 출산 후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첫 외출을 감행했다. 이날 이현승은 같은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나 수유모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50일도 채 지나지 않은 갓난 아기에게 2시간 텀의 수유와 트름을 시키다보니 하루 종일 아이를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접 계산해보니 11시간 동안 안고 있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는 출산 후 조리원에서 회복하느라 천국이라 부르는 이유를 몰랐지만 집에 와서야 그 이유를 알게됐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현승 남편은 아내를 대신해 육아를 자처했지만 쉽사리 달래지 못하는 등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보 엄마아빠의 순조로운 육아 일기가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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