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또 한번 묵묵부담 상황에 들어갔다. 만 하루도 안 돼 뒤집어진 상황에 대중들의 관심은 연일 뜨거운 상황이다.

지난 14일 씨엔블루 이종현 소속사 측은 일명 ‘승리 카톡방’과 연관이 없다 선을 그었지만 다음날인 15일 SBS 8시 뉴스의 실명 거론 보도로 일명 '확인 사살'을 당한 것과 다름없는 모양새다. 이에 이종현 또한 승리와 비슷한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하루 걸려 내놓은 소속사 측 입장에 일부 대중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예고된 반전’을 예상하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SBS 강경윤 기자의 폭로성 기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어진 추가 보도에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경찰 조사 출석까지 이어졌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이종현은 정준영이 공유한 몰카 영상을 접한 정황을 언급했다. 또 정준영과의 대화에서 여성들을 물건 취급하며 여자를 넘겨달란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반전된 상황에 소속사 측은 여전히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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