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금 무이자 대출 가능, 현재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 중

▲ 사진=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가 오는 5월 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이유는 아파트가 공급된 대덕구는 비(非)규제지역이다. 그래서 전매제한 기간이 첫 계약 이후 6개월 이다. 이 단지는 지난 해 11월 15일이 입주자 선정일 이후 오는 5월이면 6개월이 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2개월 정도만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

이 아파트는 대전시 대덕구 금강변 옛 남한제지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1천757세대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68~84㎡까지로 전 세대 중소형이다. 그리고 100%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지난해 잇따른 정부 규제로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 붙는 상황에서도 최고 경쟁률 49:1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모았던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강변 일대는 신탄진 도시정비사업,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약 7천5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설 전망으로 대전 북부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금강변 일대 유일의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착한 분양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가 결정 당시 행정청인 대덕구의 권고안을 적극 반영해 분양가를 두 번이나 낮췄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 반대. 조건 역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잔여 세대 일부가 남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라며 “착한 분양가에 중도금 조건도 좋다보니 적지 않는 소비자 분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45(용정초등학교 옆)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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