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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투자자문', '침대' 소비자 불만소비자원 '2019년 2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발표
  • 임현지 기자
  • 승인 2019.03.1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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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1월) 대비 25.8%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3% 감소했으나 '투자자문(컨설팅)'과 '침대'의 상담 증가율은 높게 나타났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1년 전보다 투자자문이 220.8%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침대'(94.5%)와 '미용서비스'(24.1%), '피부·체형관리서비스'(22.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투자자문은 수익률 과장 광고에 따른 계약해지 요청을 거절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상담이 주로 많았다. 침대는 라돈이 검출된 침대의 수거 및 교환 지연 등의 문의가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동절기 점퍼·재킷 등 '의류·섬유'가 2천5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천419건, '이동전화서비스' 1천36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의류·섬유의 경우 소재 및 봉제 불량, 사이즈 오차, 설명대로 세탁했음에도 원단 이상 발생 등이 주요 상담 내용이었다. 헬스장·휘트니스센터는 계약서 미교부, 청구 및 환불 지연 등 계약·해지와 관련한 상담이 많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27.1%·1만3천460건), '계약해제·위약금'(21.2%·1만548건), '계약불이행'(14.0%·6천940건)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3%를 차지했다.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24.4%·1만2천148건), '방문판매'(4.1%·2천49건), '전화권유판매'(3.1%·1천542건)의 비중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4천172건(30.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2천363건(26.8%), 50대 8천482건(18.4%) 순이었다.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5.0%(2만7천329건)로 남성 (45.0%·2만2천362건) 대비 10.0%p 높았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가 설 명절 연휴 등의 양향으로 감소했다"며 "그러나 사전 구두 설명 내용과 다른 계약내용, 계약 불이행에 따른 해지 거부 등으로 투자자문은 상담이 늘었고 대진침대 수거 및 교환 지연과 관련한 침대 역시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에 속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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