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업에 대한 관리기준, 사업비집행 방법

▲ 동두천시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사회복지기금 여성발전 지원사업 분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6개 단체에 대하여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사회복지기금 여성발전 지원사업 분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6개 단체에 대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해 기금사업의 교부금 신청방법, 사업비 집행절차 및 증빙서류 첨부방법, 정산보고서 작성 시 주의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 여성발전 지원분야 사회복지기금 사업은 10억원으로 조성된 기금의 이자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예절원, 목련라이온스클럽,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샘솟는 기쁨 복지재단 등 6개 단체에서 1천500만원의 보조금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계교육은 공모사업을 통해 단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회계절차를 제대로 이해해 보조금 관리기준 준수와 회계집행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각 단체의 보조금 집행에 투명한 집행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