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경찰서가 전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연천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경찰서(서장 박경정)는 14일(목) 오전 전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교사, 연천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 전의경 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교육과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홍보하고, 손가방, 저금통, 사탕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생각이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준수 등 도로교통법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점검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