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고객만족서비스·객실청결 등 높은 평가

   
▲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천점(현장평가 700점·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등급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장의 청결 시스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승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고객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오픈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62실의 호텔과 187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1천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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