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간투데이 이용운 기자] 화성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운동 동아리를 육성해 건강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우리동네 건강운동 동아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동탄4동 실내체육관에서 주민 60명(50~60대 여성 중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운동 동아리는 유산소,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생활체육 전문강사 지원)을 운영하고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 설문,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SNS를 통한 동아리 활성화,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정식여울보건지소장은 “우리동네 건강동아리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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