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최은주 의원,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선출

▲ 최은주 위원장.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15일에 예결특위회의에서 위원장에 최은주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숙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신하균 의원, 오화근 의원, 임익모 의원을 선임했다.

총 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71억 9천500만원, 특별회계 9억 1천100만원 등 총 81억 600만원이다.

한편,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은주 의원은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타당성 있는 예산검토로 예산 낭비 요인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빈틈없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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