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보다 1천16억원 증액
편성된 주요사업 중 국도비 보조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18억원,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2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36억원,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사업에 1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부지매입에 79억원, 기초 교통망 확충을 위한 도시계획도로개설에 53억원, 산촌거점권역 육성을 위한 부지매입에 51억원을 편성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농업 육성, 일자리 창출사업에 기반을 두고 편성했으며, 특히 올림픽 이후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기업유치와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개회되는 평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