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업무 협약에 대한 세부실천 방안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은 "학내의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대한 지원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상호 협력해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상묘 상록경찰서장은 "안전과 치안이라는 소재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이렇게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다듬어 만들어 간다면 브랜드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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