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봄어기 꽃게철을 앞두고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비하기 위해 조타실 개방용 신형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전용부두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조타실을 폐쇄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향으로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신형장비를 시연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신형장비로 10분 안에 신속하게 조타실 철문을 개방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으며, 시연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고 장비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조타실을 폐쇄하고 북쪽으로 도주하면 제어하기 쉽지 않다"며 "신속히 조타실 철문을 개방하기 위해 신형장비를 도입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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