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원장·박재양 경영관리처장 등 임직원 20명 동참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 이하 경과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과원은 지난 14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복지관 식사 준비 및 설거지, 청소 등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기준 원장과 박재양 경영관리처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복지관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기준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 임직원들은 지난 해 50여회(총 2천433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개인별 연간 2회 이상의 정기 봉사활동 실천과 부서별 재능기부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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