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
캠페인 소개·히스토리 담은 홍보 영상 공개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소개 및 그간 진행된 행사 현장, 바이럴 영상 등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진행될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등장한 대형 플레저박스 부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싱글맘 등을 위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보는 내용으로, 플레저박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페이스북에서는 영상과 관련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함께가는친구 해시태그와 함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시비카드(2만원 권)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는 올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총 5만 박스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캠페인은 4월 말, 한 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사회 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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