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계속되는 인건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더욱 커지면서 업종 변경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유행을 타지 않고 안정적인 1인 창업이 가능한 ‘무인 스터디카페’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한 기술이나 지식 없이 창업이 가능하며, 인건비 부담은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어 요즘 뜨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스터디카페창업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형태의 창업으로, 기존 음식점이나 카페에 비해 적은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운영 경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특히, 무인스터디카페 ‘셀디’는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을 갖고 있던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셀디 스터디카페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출입구에 설치된 무인결제를 통해 입·퇴실과 결제는 물론,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매장까지 쉽게 관리가 가능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향후 본사 차원에서 시행하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부담없이 적용할 수 있고 고정 지출이 매우 적은 1인 창업아이템으로 탁월하다.

프리미엄 카페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는 넓은 개방감으로 타 학습공간과 차별화를 뒀다. 1인석부터 다인실, 복층형 다락방, 스터디룸(회의실), 스탠딩석 등 다양한 공간구성으로 넓은 고객층 확보에 유리하며 네이버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개방 2인석, 다락방, 스터디룸 예약 또한 가능해 높은 회전률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용pc, 무인사물함, 자판기, 휴게실 등 편의공간까지 완벽하게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본사에서는 창업 초기 안정화를 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추천 상권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독서실, 학원가 밀집지역, 대학가, 중·고등학교 중첩지역이 있다. 높은 층에 창업하는 것을 권장하고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관계자는 “셀디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로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고민인 창업주들의 걱정을 해소시켜주는 효자아이템으로 은퇴한 실버세대나 주부 등 초보창업, 직장인 투잡도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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