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시민자치학당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시민의회 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 시대의 시민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시민자치 학당'을 운영한다.

먼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이 지녀야 할 자질 함양과 지역주민과의 열린 교육을 위한 시민자치 학당은 매주 수요일(4월 24일-6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총 10주간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일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할 예정이며, 학습 기간 중 현장 학습 견학프로그램으로 '민주주의-참여 민주주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충남 홍성군 홍동면 지역센터 마을 활력소를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자치 학당은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포천시의회 의회사무과 의사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선정한다.

또한, 포천시민자치 학당의 모든 학습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포천시의회 의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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