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경찰서가 대회의에서 청소년육성회 회원 21명과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철원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철원경찰서(서장 송유철)은 지난 19일 철원경찰서 대회의에서 청소년육성회 회원 21명과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저금리 대출 빙자 선입금 요구' 유형이 대다수이며 '결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뒤 원격조정 앱 설치'를 유도해 거액의 금액을 편취하는 유형이 대표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철원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112 피해 신고접수시 신속한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 문자를 청소년 육성회에 전송하고, 회원들은 가족 및 지인에게 릴레이 문자 전송해 피해 확산 방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