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소방서가 도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봄철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철원소방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9일 도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봄철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봄철은 건조하고 또한 군민들의 야외 활돌이 증가함에 따라 작은 불씨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봄철 화재예방 주요 추진과제는 10개 과제(기후요인대책 3, 야외행사 안전대책 2, 당면현안 대책 5) 60개 지표로 주 내용은 ▲주거취약시설 인명저감 피해저감 ▲공사장 화재예방 ▲산불예방대책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안전관리 ▲부주의 화재 피해 및 방화피해 저감 ▲피난우선 집중홍보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불시소방특별조사로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자 한다.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음도 누슨해져 곳곳에서 안전사고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위를 살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과 행복을 공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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