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서 사례발표

2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수원시청 김태희 주무관이 글로벌 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는 전국 160개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외 경북 포항시, 서울 중랑구, 충북 충주시 등에서 2018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전국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국제 정세에 발맞추어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SDGs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 학습도시 네트워크 동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 됐다.

수원시의 글로벌 학습도시 네크워크 담당자(김태희 주무관)는 “글로벌 평생학습 네트워크 선두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그 간의 활약과 성과를 전국에 공유, 미래의 학습도시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선두도시로서의 수원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 편 시는 2017년 제3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를 성공적으로 유치,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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