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이달 26일부터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AI 네트워크 랩(AI Network Lab)에서 '2019 SW네트워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SW기반 네트워크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미래네트워크 기술의 기본 이론부터 KOREN(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활용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교육 참여자의 수준을 고려, 교육과정을 난이도에 따라 초급(3과정), 중급(4과정), 고급(2과정) 등 3단계로 구분했다. 교육은 과정별 1~2회씩 연간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SW네트워크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및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KOREN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15명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AI 네트워크 랩'은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5G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기술과 네트워크신기술의 선도테스트와 ICT관련 기업의 R&D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실증 허브로, 현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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