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된 12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과천축제, 남양주 2019 정약용문화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왕철도축제, 하남 이성산성문화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구리 코스모스 축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용인 정암문화제다.
도는 이들 축제에 3천만~5천만 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정 축제를 집중 육성하는 것 보다는 31개 시·군별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균형 있게 지원하자는 것이 경기유망축제 선정 취지"라며 "경기유망축제가 시·군의 특색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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