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2016년 개관)은 지구의 미래와 자연생태, 생활안전과 도시환경, 예술과 문화 등의 테마로 15개 공간에 10개의 체험전시실과 136개의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아동권리 실현 및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아동을 양육하기 위한 안전한 도시 공간조성'을 주제로 지난 20일 시행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통해 관내 안전한 아동양육 및 아동의 주체적 권리를 보장하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와 함께 앞으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양육에 안전한 도시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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