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옹진군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옹진군은 지난 20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365일 24시간 신속 대응이 가능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장정민 군수와 조정필 인천중부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에 따른 협약을 체결해 각종 범죄 발생시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기존에 부서별로 운영하던 방범, 어린이보호, 공원놀이터, 재난관리, 쓰레기무단투기단속 등의 CCTV를 통합운영함으로써 그물망 감시를 실시해 CCTV의 활용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발생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 요원의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각종범죄와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정민 군수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중부경찰서와 협조해 행정안전서비스 개선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