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여락'

▲ 원주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로비음악회 여락포스터. 제공=원주문화재단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에서는 원주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접점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여락'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여락'은 지난 2015년부터 시 관내 기업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군부대 등과의 꾸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펼쳐지는 행사이다.

여락은 클래식·성악·국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대표 우수공연단체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 해왔다.

2019년 첫번째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여락'은 오는 26일 낮 1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매지농악을 보존하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전통국악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은 시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군부대 등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한 시 지역문화예술 교류와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하고 두 기관의 교류 협력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상생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