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공단과 지역주민들이 주변환경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과 반곡관설동 지역 주민 등 80여명은 지난 19일 미리내공원 및 두물수변공원 등 혁신도시 내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홍중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건강보험공단 임직원이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을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꽃묘 식재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화합하는 국민건강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한 김광수 원주부시장은 "지금 시는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1년에 2회 이상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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