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7호선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7리 사고잦은곳

▲ 강릉국토관리사무소가 시행하는 주문진읍 개선공사 위치도. 제공=강릉국토사무소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7호선 교항7리 마을회관 앞 개선공사' 착수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22일 오후 2시 강릉시 주문진 교항7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주문진 교항7리 마을회관 앞 구간의 통로암거를 확장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로 그동안 강릉시 교항7리 주민들은 일방향으로 설치된 통로암거로 인해 차량교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공사 시행으로 통로 2연암거를 신규로 설치해 양방향 차량통행이 가능해지고 기존 통로암거는 노약자를 위한 보도로 활용돼 교통안전성이 제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릉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도7호선 교항7리 마을회관 앞 사고잦은곳 개선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로교통안전이 확보되어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사기간 동안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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