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2030 입주자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국내 1위 셰어하우스 운영사 셰어하우스우주(이하 우주)가 국내 1위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렌트립과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거·여가 서비스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의 고객들은 각 플랫폼 서비스를 제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주는 셰어하우스 전용 공간에서도 입주자들이 프립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 및 운영,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현 우주 대표는 "프립과의 제휴를 통해 셰어하우스의 입주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프립의 다양한 콘텐츠와 우주 주거 공간이 만나 2030세대가 여가·주거를 한 번에 해결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우주의 입주자들이 프립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궁극적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셰어하우스우주는 국내 최초 최대 셰어하우스 운영사이자 플랫폼으로 서울 전역에 100개 이상의 셰어하우스를 개설, 운영해 온 기업이다. 프렌트립은 여가와 여행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시작한 기업으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플랫폼 프립을 운영 중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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