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을 통한 한중문화관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확충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중문화관의 프로그램과 교육 등에 협업한다. 사진=중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이 지난20일 한중문화관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중국어마을의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사회·문화·역사의 소개 및 우호교류도시 홍보와 각종 문예행사를 진행하는 중국 문화체험의 산실이며 중국어마을은 중국어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김옥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한·중 간 문화교류에 앞장서는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어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에 풍부한 경험과 원어민 강사를 보유한 중국어마을과 함께 구민 및 고객께 양질의 교육과 중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을 통해 구민과 고객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는 "한·중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공간의 산실인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어 교육 및 중국 전통 문화체험 진행은 중국어마을의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로의 자원공유 및 업무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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